수출 전문업체인 OKF(Overseas Korea Food, 대표이사 이상신)는 안동 풍산농공단지 14천평에 수출용 음료수 가공공장을 설치하고 있다.
지금까지 350억원을 투자 제1공장을 준공, 지난 6월부터 알로에음료, 알콜닥터(숙취 해소제) 등 일부제품에 대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으며, 연말까지 제2공장을 준공하는 등 내년까지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생산된 제품은 러시아, 미국, 일본 등 세계 140여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앞으로 제2공장에 준공되면 수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 공장은 최신 자동시설과 위생적 처리시스템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품질도 우수 각국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 60명을 고용(2공장 준공시 100명 고용)하여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