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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함께 체육대회로 행복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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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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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발야구 하는 장면으로 여성 멘토가 공을 차고 출발하는 장면입니다. | ⓒ 경북제일신문 | |
비행청소년선도기관인 대구소년원(읍내정보통신학교 교장 안병경)은 지난 18일 운동장에서 전체 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멘토와 함께 하는 체육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00m 달리기, 단체줄넘기, 발야구, 족구, 축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제과-제빵반 학생들이 손수 만든 빵과 멘토들이 준비한 간식과 상품으로 행사를 더욱 즐겁게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최모(18)군은 “우리 제과반이 족구시합에 이겨서 너무너무 기쁘고 반을 위해 땀흘려 노력했던 기억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에 남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선생님들은 “학생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학생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병경 교장은 “학생과 교사와 멘토가 한마음이 되어 행사에 참여하여 체력 증진은 물론 화합과 소통, 더 나아가 행복을 충전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병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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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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