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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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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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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6.13 지방선거 후 첫 행보로 22일 기획재정부 김용진 2차관을 면담하는 등 대구시가 10년 연속 국비 3조 원 이상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에 나섰다.
이날 면담은 정부예산안 1차 심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정부의 SOC 감축 기조와 신규사업 억제방침 등으로 국비확보의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긴급하게 마련되었다.
권영진 시장은 ‘글로벌 뇌연구 생태계 기반 구축사업’,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운영비 및 실험실 기자재 구입비’, ‘도시철도 엑스코선’ 등 대구시의 주요 현안사업과 ‘옛 경북도청 이전부지 매입비’ 등 수시배정으로 묶여있는 사업에 대해 협조를 구했다.
그동안, 대구시는 지난 4월부터 행정·경제 부시장을 투톱으로 하는 ‘국비확보 TF’를 조기 가동하여 2019년 국비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대구시는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될 때까지 한 푼의 국비라도 더 반영하기 위해 주요간부들이 주2회 이상 기재부를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달빛동맹 등 그동안 구축해온 네트워크를 총동원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선거가 끝난지 얼마 안되었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국비확보 노력을 한시도 지체할 수 없어 직접 발로 뛰고 있다”면서 “앞으로 민선7기 출범 직후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간담회를 갖는 등 시정 역량을 국비확보에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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