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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염색산업단지 재생계획 완료로 재생사업 추진 탄력

- 염색산단 재생계획 확정에 따라 7월 2일 재생사업지구 지정 -

2018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 <위치도 및 사진대지>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염색산업단지 재생계획을 마무리 짓고, 7월 2일 재생사업지구 지정·고시를 통해 재생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염색산단은 1980년대 조성된 산업단지로 그동안 대구 섬유산업의 경쟁력의 원천이었으나, 준공된 지 40년이 경과하여 기반시설이 노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체 건축물 중 56.7%가 20년 이상 노후된 건물이어서 안전사고 등 위험에 노출되어 산업단지 환경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대구시는 2015년 정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제3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염색산단 재생사업을 통해 노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근로․정주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산업단지 경쟁력을 향상시킬 방안을 고민해 왔다.

올해 2월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재생사업의 타당성 평가와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하고, 4 ~ 5월에는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와 산업입지심의회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침에 따라 7월 2일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재생사업지구 지정 시 해당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자동으로 지정되나, 대구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통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재생사업 시행에 따른 기업체의 불편을 최소화 하였다.

이번 재생계획에는 주차 환경개선 및 비산교 확장(서대구KTX 역방향 우회전차로 설치) 등 기반시설 정비사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가로등,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 설치계획이 포함된다.

또한 부족한 지원시설 확보를 위해 복합용지를 신설하고, 기반시설 중 가장 부족한 주차장 조성을 위해 공공투자를 통해 부지를 우선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주차빌딩 건설 등에 민간참여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하반기부터는 세부사업 계획인 재생시행계획 용역 시행으로 구체적인 사업방안을 마련하고, 2019년 하반기 재생사업을 착공하여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관련 서류열람은 대구시(산단재생과)와 서구청(경제과)에서 실시한다.

대구시 김규철 산단재생과장은 “염색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입주업체가 보다 좋은 환경에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장기적으로는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경쟁력과 일자리가 있는 산업단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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