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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랜드마크 ‘상주 상징문’ 7월 중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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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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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상주시는 복룡동에 위치한 삼백농업농촌 테마파크, 국민체육센터, 현재 조성중인 경상감영과 더불어 상주의 랜드마크가 될 ‘상주 상징문 건립사업’ 시공사를 선정하고 오는 7월 중순 착공한다고 밝혔다.
상주는 1018년 상주목(牧) 설치이후 200여 년간 경상감영이 있었던 경상도의 중심도시로서 고려시대 목(牧)은 중앙기관과 직결되는 최상위의 지위를 가진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조선시대 감영이 설치되기까지 영남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한 역사적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또한, 2018년은 상주목(牧) 설치 천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임란, 일제강점기 등을 거치며 훼손된 도시의 역사적 상징성을 회복한다는 데 이 사업의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상주 상징문은 2015년 수립된 상주 문화융성 기본계획을 토대로 상주의 정체성 확립과 고도로서의 이미지 쇄신이 필요하다는 시민들과 각계각층의 요구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상주시 홈페이지, 서문거리 등에서 상징문 형태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옛 상주 읍성의 남문(홍치구루)을 모티브로 한 현재의 모습을 선정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7월 중순 착공에 들어가 201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불편에 대하여 주민의 양해를 구하는 한편 차량 통제등 불편을 최소화 하는 데 전력을 다한다.
한편,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징문 건립은 상주의 역사적 상징성을 회복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는 사업으로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및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견실시공을 통해 상주를 상징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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