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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성실납세자 온누리 상품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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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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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납세의식 고취를 통한 지방자주재원의 확충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경품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안동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시세를 연간 5만 원 이상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7월 1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지방세 정보시스템’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한다.
당첨자 명단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경품은 당첨자의 주소지로 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서한문을 전달하기로 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지원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방세나 세외수입 체납 없이 지난 한 해 동안 시세를 많이 납부한 법인과 개인납세자에 대해서는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로 선정, 9월 정례조회에서 표창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우대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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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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