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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커뮤니티 거점공간 조성으로 주민참여 도시재생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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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6개소 개관, 2018년 상반기 3개소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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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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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행복웰컴센터> | ⓒ 경북제일신문 | 대구시가 2015년부터 추진한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복합 커뮤니티 시설이 속속 개관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생활복지 및 주거생활 편의가 증진되고, 주민참여 도시재생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된다.
대구시가 2015년부터 저층 단독주택지 밀집지 등 낙후된 지역에 건립하는 커뮤니티 복합시설이 지난해 6개소 개관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3개소가 개관했다. 이에 지역주민들의 생활복지 기능이 강화 되고 주민협의체 구성 등 도시재생 활성화, 주민공동체 역량강화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
지난해에는 커뮤니티 복합시설 시범사업 3개소(중구 남산1동, 동구 신암4동, 서구 비산1동)와 중구 향촌동 수제화슈즈센터, 대신동 달성토성 커뮤니티센터, 서구 비산동 달성토성마을 다락방을 개관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남구 이천어울림 도서관(이천동, 지하1층 지상3층 / 시설현황 :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다목적강당, 동아리방 등), 남구 행복웰컴센터(대명6동, 4층 / 시설현황 : 민원실, 주민상담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취미교실), 체력단련실, 대회의실 등), 수성구 만촌권 통합 커뮤니티센터(만촌3동, 지하1층 지상2층 / 시설현황 : 주민 회의실, 동아리 활동실 등)를 개관하였다.
커뮤니티 공간은 마을관리실, 북카페, 작은 도서관, 협동조합, 마을공동작업장,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주도의 자생적 조직 육성과 주민역량강화에 필요한 공간으로 도시재생사업 초기단계부터 문제점을 공유하고 비전과 실천목표를 설정하여 원활하게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역에 기반한 주민주도의 자생적 조직에서 운영하여 지속가능성 확보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한편 도시재생사업으로 건립된 커뮤니티 복합시설은 기존 9개소와 올해 상반기 3개소를 포함하여 12개소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민중심의 도시재생을 위하여 추진 중인「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주민참여 도시학교」등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숙기로 접어들었으며,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지역 공동체를 회복시켜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재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대구시 박춘욱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주민들 스스로가 주인이 돼 마을을 새롭게 재생해 나갈 수 있는 커뮤니티 복합 공간 확충으로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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