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0 | 오후 10:19:1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행정

정치/외교

지방의회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정치/지방자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장세용 구미시장, 공직자 부조리 관행 뿌리 뽑는다

2018년 07월 25일 [경북제일신문]

 

장세용 구미시장이 공직사회의 낡은 관행 타파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는 청렴도 취약에 대한 직원 의견수렴과 청렴도 개선을 위한 업무보고의 후속조치에 따른 것이다.

구미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12일간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조직의 변화와 청렴도 개선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725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0%가 청탁금지법이 업무공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변해 법시행이 공정한 직무수행과 투명한 사회조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청탁금지법이 기관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79%가 ‘그렇다’고 응답해 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연속 최하위 청렴도 원인과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시장·간부 청렴의식 내재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상하급자 갑을문화 개선, 부패행위에 대한 강력한 징계, 개인윤리 의식개선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9일 실‧국장 및 간부공무원 20여명과 티타임을 가지면서 “응답자의 79%가 우리 조직에서 청탁금지법이 잘 지켜지고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나머지 21%의 응답수치에 주목해야 할 때”라며 조직의 청렴도 상승의지는 시장과 간부공무원에게 달려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연고주의, 온정주의 문화에서 비롯된 구조적‧음성적 선물관행부터 타파하겠다”며 강력한 청렴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시민과의 소통 못지않게 내부 조직의 소통강화를 위한 시책을 강구할 것이며, 업무에 있어서 성과보상시스템과 적극행정을 지원하여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인사행정을 펼치겠다고 언급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그간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조직에 고착화된 구조적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나부터 솔선수범을 보일 것이며, 부패행위자는 예외 없이 단호한 징계로 처리할 것이다.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매달 간부회의 시 청렴의지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오도창 영양군수

권기창 안동시장

청송교육지원청, 안보·청렴·소통

영천시, 시내버스 승강장 6곳에

영천시,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

안동시의회, ㈜제이오푸드 투자양

울진군, 직원 생일에 ‘특별휴가

경북도,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

경북도, 지난해 최악의 고수온

구미시, 산동 우항공원 공영주차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