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4 | 오후 06:30:2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 최종 선정

- 5년간 165억원 투자, 혁신도시 중심 산·학·연·관 혁신생태계 조성 -

2018년 07월 3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2022년까지 향후 5년간 총 165억 원(국비 93억, 시비 40억, 민자 32억)을 투입하여 대구신서혁신도시 이전기관 역량 및 첨복단지 기능을 활용한 융합의료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혁신자원과 연계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여 혁신도시를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함으로써, 지역 신성장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에는 2015년 12월부터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나, 이전 공공기관의 핵심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는데 힘을 보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혁신도시에 위치한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6층을 개방형연구실(OpenLab) 앵커시설로 구축하고, 기 구축된 3D프린터 등 디지털제조시설을 활용하여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과 지역 혁신기관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테크노파크과 함께 기업의 혁신적인 제품개발과 사업화 역량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이전 공공기관, 지자체, 지역 혁신기관, 기업 등 산․학․연․관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발전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혁신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통해 혁신도시, 기업, 지역사회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융합의료산업의 집중육성이 가능함에 따라 혁신도시와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과 창출이 기대됨은 물론, 경제성장과 사회문제 해결을 동시에 달성하는 정부의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과도 일관성 있는 발전전략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존 의료기기산업과 ICT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 융합의료산업은 대구시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구의 대표산업이 될 것”이라며, “지역 신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영천시, 민·관 합동 전통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울진교육지원청, ‘거꾸로 멘토링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경북 초대형 산불, 산림분야 복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울진군, 동내골지구 농촌공간정비

청송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