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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소수박물관, 경북도 유니크베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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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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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경상북도가 주최한 ‘경북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니크베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이스 유치지원금 1000만원과 함께 각종 마이스 행사 유치 우선 지원, 홍보물 제작 등의 특전을 받게 됐다.
유니크베뉴(Unique Vanue)는 지역의 문화적 독특성을 체험하거나 장소성을 느낄 수 있는 고택이나 박물관, 연수원 등 특색 있는 회의장소를 의미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마이스산업에 대한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경북의 우수한 역사문화와 관광자원 등을 활용해 스토리를 갖춘 기업회의 명소를 선정‧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적정성, 개최 역량, 주변 인프라 및 관광자원 연계성, 역외 확장 가능성, 마이스산업 활성화 기여도 등 다양한 지표로 심사가 진행된 가운데 영주시는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소수박물관과 연계해 기업 및 포상관광객을 대상으로 힐링‧치유‧자연‧유불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 연계성과 주변 인프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주 선비촌과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소수박물관은 선비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고 유교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관광 명소다. 특히 크고 작은 회의실과 전시실을 갖춰 국‧내외 다양한 회의와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시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토대로 마이스산업을 유치해 지역 신성장 경제동력을 이끌어 내고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로 영주만의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정준환 사무국장은 “영주문화관광재단 설립 이후 문화‧예술과 관련된 분야의 각종 국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관광분야의 활발한 성장과 경상북도 북부권에서 마이스산업 유치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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