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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폭염대비 비상 방역근무체계 운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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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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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지속되는 폭염과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의 증가로 해외유입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비상 방역근무 체계운영을 강화한다.
영양군보건소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감염병 취약지역 방역소독 실시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지난 5월부터 하절기 감염병 비상방역 근무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은 세균성이질, 병원성 대장균 감염증, 비브리오 감염증 등이며,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의심증상의 집단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방역비상 근무체계를 9월말까지 운영한다”며 지속되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감염병 발생 예방수칙 준수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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