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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배드민턴단 고성현·신백철 베트남오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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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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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남자복식 고성현(31)·신백철(29)이 지난 13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18 요넥스-선라이즈 베트남오픈’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대만의 리셍무·양포수안을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백철은 만 27세이던 2016년에, 고성현은 만 29세이던 2017년에 각각 국가대표 은퇴 후, 첫 출전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두 선수는 지난해부터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대한배드민턴협회에 수차례 출전 승인을 요청했으나 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자체 규정 ‘남자 만 31세 이상의 은퇴선수’라는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두 선수의 승인을 계속 불허해 왔다.
그동안 국제대회 출전 문제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법적다툼을 벌였고 지난 5월 두선수가 승소하여 국제대회 출전기회를 획득하게 되었다.
향후, 두 선수는 인도네시아선수권, 코리아오픈선수권 등 의 국제대회, 제99회전국체육대회 남자복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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