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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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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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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가을 신학기 초기에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급식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대구시와 지방식약청, 교육청, 구․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6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학교와 학교 급식 및 식재료를 납품하는 제조․판매 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초․중․고 학교급식소 173개소를 비롯하여 매점, 학교에 도시락 등을 공급하는 식품제조 가공업소, 학교식재료 공급업체인 집단급식소 식품 판매업소 등 총 283개로, 상반기에 학교 60% 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하반기까지 전수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 및 조리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보관 여부 등이다.
또한, 학교 집단급식소 조리음식 및 음용수, 환경검체와 학교 납품 농산물 식재료 등 80여개 품목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하여 위반 영업자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학교급식소 등 334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학교 급식소 1개소에 대해 ‘보존식 미보관’ 으로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농산물 1건(부추)에 대해 폐기조치 하였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 시 학교 급식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여름·가을철 주요 발생 식중독균인 병원성대장균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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