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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사팀장에 여성 공무원 윤희란 사무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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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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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윤희란 사무관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도 인사팀장에 여성 공무원이 전격 발탁됐다. 경북도는 지난 24일 공모절차를 거쳐 신임 인사팀장에 윤희란 사무관(47세, 예산담당관실 공기업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역대 첫 여성 인사팀장이다.
이번 인사팀장 직위 공모에는 오랜 관행 속에 고착되어 있는 폐쇄적인 인사 관행을 혁파하고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총 7명이 신청, 앞서 실시한 인사과장 직위공모(3:1)와 과거 인사팀장 공모(1~4:1)보다 높은 역대 최고의 경쟁률(7:1)을 기록하는 등 민선 7기 출범 이후 인사혁신에 대한 이철우 도지사의 열망을 그대로 보여주었으며, 동료직원들의 다면평가 등을 거쳐 윤 사무관이 최종 발탁되었다.
신임 윤 인사팀장은 관광진흥과, 자치행정과, 대변인실, 예산담당관실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고, 특히 2012년에는 여성 최초로 MVP 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경북도는 향후 지속적으로 주요보직에 여성공무원을 과감히 발탁해 사기진작과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하반기 인사혁신 T/F팀을 구성하여 직원이 공감하는 객관적인 인사기준을 마련 후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 시부터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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