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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추석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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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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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다중이용시설 특별합동 안전점검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봉화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많은 이용객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터미널, 재래시장 등에서 건축물 주요 구조부 손상과 균열, 결함발생 여부, 전기·가스 설비시설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안전관리 상태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추석명절 전에 보완 완료토록 통보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시설물 안전관리로 군민안전 확보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홍재 안전건설과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앞두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나서게 됐다”며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연계 등 안전관리체계를 공고히 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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