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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소년보호사건 소나기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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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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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권용목)는 대구가정법원과 협력해 지난 7일과 8일(1박2일) 소년보호사건 일곱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북 칠곡군 소재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소통, 나눔, 기쁨 가족솔루션 캠프'(소나기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가족회복 프로그램을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줌으로써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칠곡숲체원으로 이동하여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둘째 날에는 오감 빙고, 화분 만들기, 가족사진 만들기 등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용목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최근 가족 간 소통의 어려움으로 부모와 자녀 간 거리감이 커지고 있으나,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마음을 열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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