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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준법지원센터, 저장강박증 세대 적치물 정비 사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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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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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법무부 상주준법지원센터는 14일 상주시청 사회복지과의 요청으로 저장강박증 세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6명을 투입, 각종 생활 쓰레기 및 집안 내부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치우는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였다.
저장강박증은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생활 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 등 악취가 심해 이웃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자주 제기되자 상주시청의 요청으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긴급 투입하여 적치물을 치우는 작업을 실시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김 모씨는 "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고 썩은 음식물 때문에 악취가 심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작업할 정도로 힘들었으나, 집이 점점 깨끗해 지는 것을 보고 많은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상주준법지원센터 양병곤 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소외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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