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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 위한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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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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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윤재)는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생 간 유대강화를 위해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캠프'를 열었다.
경북 칠곡군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총 27명이 참가하였으며, 학교 내 위기상황별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한 토론진행, 숲체험 활동, 목재 카프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함과 동시에 자존감 향상과 협동심을 기르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갑갑한 학교를 벗어나 숲속에서 또래학생들과 숲체험을 경험하고, 토론을 통해 갈등해결 훈련을 해보니 참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하였다.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권용목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여러 가지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배우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학교생활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를 밝혔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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