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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내년도 당초예산 1조 60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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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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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019년도 당초 예산안을 1조 60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21일 의회에 제출했다.
김천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202억 원(2.05%) 증가한 1조 60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589억 원(7.35%) 증가한 8,603억 원, 특별회계는 387억 원(△20.98%) 감소한 1,457억 원이다. 특별회계 감소원인은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조성사업 편입토지보상이 완료됨에 따른 것이다.
일반회계 주요세입은 전년대비 세외수입 203억 원, 지방교부세 540억 원 국도비 보조금이 174억 원 증가하였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분야 507억 원 △공공질서및안전 분야 166억 원 △문화및관광분야 705억 원 △환경보호 분야 709억 원 △사회복지 분야 1,932억 원 △보건 분야 178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370억 원 △수송및교통 801억 원 △국토및지역개발 751억 원 등이다.
세출예산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등을 포함하는 사회복지분야(1,932억 원, 22.46%)이며, 농업기반시설물 확충 및 정비사업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1,370억 원, 15.93%)가 뒤를 이었다.
시는 내년도 재정운영 방향을 민선 7기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 도시 건설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 도모 △미래를 대비하는 명품교육도시 조성 △삶이 여유로운 문화복지 구현에 중점을 두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복지분야에 역점을 두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동·청소년 및 노인 복지분야에 중점적으로 편성하였다”라며 “시민과 약속한 역점사업 추진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시 재정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2019년도 예산안은 12월 5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19일 본회의에서 의결·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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