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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수성못에서 2018 대구커피위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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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커피&카페박람회’와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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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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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2018 대구커피위크 행사가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엑스코와 수성못(상화동산)에서 개최된다.
2018 대구커피위크는 제8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와 제2회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를 동시 개최, 커피관련 비즈니스 상담・전시와 시민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올해 ‘제8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는 90여개 업체 250여부스로 개최되며 ‘2018 대구디저트쇼’가 동시개최 된다. 전시장 구성은 크게 △커피&카페 비즈니스 홍보관 △대구커피브랜드 홍보관 △대구 스페셜티커피존 △대구커피&카페특별기획관(시음, 체험존) △각종 경연대회 △디저트&베이커리 홍보관 △공개강연(제4회 대구커피포럼) 및 시연회로 구성된다.
올해는 스페셜티커피를 지향하는 지역의 우수한 로스터리 카페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뛰어난 맛과 품질의 커피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 더블라썸, 아라비카커피로스터스, 30㎖ 에스프레소, 디카프리커피로스터스가 참가하여 저마다의 독특한 풍미를 가진 스페셜티커피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특별전시관’에서는 ‘Tree to Cup’이라는 주제로 커피나무에서부터 한 잔의 커피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람회와 함께 진행되는 커피관련 경연대회는 우수한 인재발굴과 함께 창업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학생바리스타대회’, 숨어있는 로스팅 실력자를 발굴하는 ‘대구커피로스팅챔피언십’, 커피와 주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볼 수 있는 ‘월드커피칵테일챔피언십’대회로 구성되어, 올해도 전국의 많은 참가자들이 뜨거운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커피 및 카페관련 다양한 공개강연과 세미나가 전문가 과정과 일반인 과정으로 나뉘어 행사기간 동안 동시개최 될 예정이다. 로스팅, 커핑 등 커피관련 내용 및 카페노무컨설팅, 마케팅 등 커피 및 카페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행사기간 내 진행될 예정이라 지역의 커피관련 영업자 및 창업자, 커피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전문적 지식을 얻거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박람회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제2회 대구커피&베이커리 축제’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 동안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된다.
축제 행사장에서는 지역의 커피・베이커리 홍보관과 커피 찌꺼기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보는 ‘드로윙 위드 커피’, 1년 뒤 편지를 확인하는 느린우체통 ‘커피는 사랑을 싣고’ 등 체험행사와 현장에서 시민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진행하는 ‘커피톡톡’, 통기타 듀오, 클래식공연 등으로 이루어지는 ‘커피 콘서트’ 등의 무대공연으로 구성되어 따듯한 커피가 생각나는 계절에 시민들이 커피와 공연을 함께 즐기며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8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단,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입장권은 인터넷 또는 현장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offeefair.co.kr) 또는 박람회 사무국 (053-384-7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커피&베이커리 축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즐길 수 있고 무료입장 가능하다. 특히 축제 행사가 열리는 수성못은 평상시 교통체증이 심한 지역으로 행사기간 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관람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각별히 당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커피와 관련된 역사가 깊고 인프라도 잘 구성되어 있다. 커피라는 아이템을 잘 활용하면 커피의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커피위크 행사가 지역의 새로운 비즈니스형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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