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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우복종택' 국가민속문화재·'남장사 영산회 괘불도' 국가 보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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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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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문화재청으로부터 ‘상주 우복종택’과 ‘상주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를 각각 국가민속문화재와 보물로 지정받음으로써 총 99건의 지정문화재 중 국가지정 문화재가 23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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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복종택(대산루) | ⓒ 경북제일신문 | |
‘상주 우복종택’은 우복 정경세 선생의 생전에 조성된 건물과 사후에 조성된 종택이 합쳐진 것으로 영남지방 반가에서 찾기 힘든 독특한 형태라는 점에서 민속학적 가치가 있다.(국가민속문화재 제296호, 2018.11.1.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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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 | ⓒ 경북제일신문 | |
‘상주남장사 영산회 괘불도’는 야외 불교행사인 영산재(靈山齋)에 사용된 불화로 10m가 넘는 큰 규모임에도 밝고 짙은 채색으로 장식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18세기 후반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불화 중 하나이다.(보물 제2007호, 2018.11.27.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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