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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상주캠퍼스 활성화 위한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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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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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난 9월 27일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공동협의체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10월 17일 1차에 이어 11월 28일 경북대 상주캠퍼스 활성화 및 상주시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주시 4명(교육협력관, 전략개발담당, 주무관 2)과 경북대 4명(행정지원과장, 운영팀장, 생활관분관팀장, 주무관)이 참석했다.
상주시는 통합이행조건 8개 항목 추진현황 설명, 농업스마트팜 관련학과 상주캠퍼스 이전, 나전칠기․목공예과 등 개설, 입학지역 할당제, 사회복지과 등 야간강좌 개설, 상주시 주소이전 학생에게 생활관 선발 우선권 부여 등 통합당시 약속사항에 대한 이행촉구와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경북대는 상주캠퍼스 후문설치, 경북대 관사부지 활용방안, 작은영화관을 경유하도록 시내버스 노선변경, 인구증가 시책추진을 위한 상주캠퍼스 학생들과의 좌담회 개최 등을 요구했다.
상주시와 경북대학교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추후 공동협의체 회의를 통해 추진할 안건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며,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상호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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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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