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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설 종합 대책 마련‥폭설대비 현장훈련 실시

- GPS장비 활용 제설차량 및 작업현황 실시간 확인 시스템 도입 -

2018년 12월 0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영주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주의보와 같은 겨울철 기습적인 강설로 인한 교통 혼란 사전 예방과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제설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겨울철 대륙성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평년보다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영주시는 지난달 30일 조윤현 건설과장 외 3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폭설에 대비한 훈련 비상상황을 발령하고 살포기, 제설삽날, 염수용액 살포장치 등을 탑재해 계획된 노선으로 출동하는 제설작업 실전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상황은 모래살포 등과 같은 단순 제설작업과는 달리 염수용액투입장치(교반기 및 염수용액탱크)와 염수용액 사전살포장치 및 시 보유 덤프2대, 임차덤프 4대, 더블캡 장착 제설기 3대를 이용해 강설 전 염수용액 사전 살포방식과, 강설 시 염수용액과 소금,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현장훈련이 이루어졌다.

영주시는 종전과는 달리 GPS장비를 활용해 제설차량 위치 및 작업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 차량에 무전기를 설치해 주민 신고 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통신망 확충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번 훈련 결과 제설작업 출동태세와 장비가동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일부 미비한 상황은 검토 후 보완해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에 대비 할 계획이다.

조윤현 건설과장은 “실전과 같은 대응훈련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폭설로 인한 복합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생명 보호와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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