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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학원비 옥외가격 표시제’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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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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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투명한 학원비 공개로 합리적인 학원비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12월말까지 교습비 등 옥외가격표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2016년 6월 29일부터 전면 시행된 학원비 옥외가격표시제가 일선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관내 학원(독서실)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학원비 옥외가격표시는 교습과목, 교습시간, 교습비등을 학습자가 보기 쉬운 외부 장소(학원의‘주출입구’)에 학습자의 눈높이에서 볼 수 있도록 A4용지 크기 이상으로 게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①게시 위치, ②교습비등 게시표 양식 및 크기 준수 여부, ③옥외표시가격과 교습비등 신고가격, 실제 지불가격의 일치 여부 등을 집중 지도·단속한다.
김영윤 교육장은 “학생·학부모가 쉽게 학원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학원비 옥외가격표시제가 실효성 있게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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