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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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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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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과 13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회의실에서 교육연수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식에 앞서 경북독립운동가 추모벽 참배를 마치고 전시관에서 각종 시설 및 자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를 하였다.
본 업무협약은 양 기관 교육연수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직원들의 연수를 통해 자랑스러운 유산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기 위함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첫째, 학생들에게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게 하고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둘째, 교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과정에 대한 홍보 협조 △셋째, 교직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이 접목된 프로그램 개발 △넷째, 기관 시설물 이용시 협조 등이다.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은 “운강 이강년선생, 박열 의사 등 훌륭하신 독립운동가를 많이 배출한 문경지역 학생들과 교직원 등이 각종 역사캠프와 교원직무연수 등을 더욱 원활하게 운영하여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해 나가는 계기가 되리라고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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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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