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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찬바람 불면 ‘말·팔·얼’ 기억하고 ‘심·운·식’ 하세요”

- 안동병원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1주년 시민강좌 -

2018년 12월 1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1주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뇌줄종(중풍, 뇌출혈), 심근경색 등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3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증상 발생시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19일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민강좌에서 의료진은 심뇌혈관질환의 초기증상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희천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장(신경과 전문의)은 “심뇌혈관질환의 경우 골든타임이 지켜지지 않으면 사망 가능성이 높고, 후유장애로 인해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정신적 고통과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초기증상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뇌졸중의 대표적인 증상은 ‘말·팔·얼’로 말이 어눌하고,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감각이 둔해지고, 얼굴근육에 힘이 빠져 표정변화가 없다면 즉시 119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강좌의 세부내용을 보면 현대우 안동병원 심장내과 과장이 급성심근경색의 예방과 치료를 강의하고 이혁기 신경외과 과장이 중풍과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하승아 재활의학과 과장이 심뇌혈관질환의 후유장애 재활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하승아 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심·운·식’을 강조한다.
즉,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지속하며, 골고루 먹는 식이요법이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안동병원은 2017년 12월15일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받았으며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관리센터 등 시설, 장비, 인력 기준을 갖춰 2019년에 공식개소 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질병부담을 감소시키 위해 전국 14개 권역에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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