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8 | 오후 09:47:3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의료/보건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예천군, 기습한파대비 ‘한랭질환’ 주의 당부

2019년 01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예천군보건소는 올 겨울 전국적으로 기습적인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겨울철 한랭 질환에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랭 질환은 오랫동안 추위에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이나 동상, 손․발․얼굴 등 몸의 일부가 얼어서 헐은 현상인 동창 등으로 매년 12∼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전국 약 500개 병원의 응급실로부터 한랭 질환자를 신고 받아 집계한 결과 한랭 질환자는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고령일수록 저체온증과 같은 중증 한랭 질환이 많았고, 한랭 질환자의 30%는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랭 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겨울철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내복‧장갑‧목도리‧모자 등으로 따뜻하게 옷을 입는 등 「한파대비건강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고령자와 어린이, 심뇌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한편 예천군보건소는 한파에 따른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한랭 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술을 마시는 경우 일시적으로 신체에 열이 올라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만큼 한파 시에는 과음을 가급적 피하고 절주해야 한다”라며,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으로 한랭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

예천군, 영농철 맞아 토양검정

영양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에 생활안

봉화군, 가정愛 달 할인 온라인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의성군, 산불 피해 경로당 개보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