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09 | 오전 09:57:39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100억원 규모 계획

2019년 01월 17일 [경북제일신문]

 

상주시가 경기 불황, 인구 감소, 기업형 슈퍼마켓 등으로 3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영세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상주시는 17일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에 4억 원을 출연했다. 지난해 3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데 이어 내년에 3억 원을 추가로 내는 등 모두 10억 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대출 때 출연금의 10배를 보증하기 때문에 1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이 조성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제1금융권(NH농협, DGB대구, KB국민, SC제일)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 비용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1일부터 ‘특례보증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특례보증제도’는 자금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담보 없이 저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제도다.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금리 3.5% 이내에서 2년간 이자를 지원해 준다. 일반 이자율이 3.5% 정도인 만큼 대출받은 소상공인은 2년간 이자를 부담하게 않게 된다.

시는 앞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해 2018년 9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출연했다. 지역 소상공인들은 모두 30억 원의 융자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며, 한 달 만인 10월 31일 모두 소진돼 총 163개 업체가 혜택을 받았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내수 부진, 경영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활동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경영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영천시, 2025년 관광서비스

울진군, 드론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박현국 봉화군수

영천시, 경북 최초 마늘경매장에

경북도, 관광으로 산불 피해지역

경북도, 멸종위기종 열목어 3만

안동시, 선진이동주택 입주민 불

구미시의회, 제288회 제1차

박현국 봉화군수

예천 개포풋고추 본격 첫 출하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