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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 명절 당일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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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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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설 명절 당일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의 부족으로 인한 진료 공백에 대처하기 위해 대구시의사회와 함께 ‘설 명절 당일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명절에는 동네의원들이 대다수 문을 닫기 때문에 경증 환자도 대형병원의 응급실을 찾아가야 하는 게 현실이다. 이로 인해 환자는 장시간동안 진료를 기다리는 것은 기본, 응급실 이용에 대한 진료비 부담까지 이중고를 겪어야 하는 실정이다.
이런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대구시와 대구시의사회에서는 2016년 전국 최초로 명절 당일 소아 및 경증환자의 의료이용과 진료 편의를 위해 ‘명절당일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을 모집․운영하며 지금까지 114개소의 동네의원이 참여하여 설․추석 명절 당일 4,954명의 환자를 진료하였다.
대구시는 이번 설 명절 당일(2.5.)에도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을 모집한다. 참여 동네의원에는 소정의 기념품 증정과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교통비 지원도 함께 이루어지며, 언론사 등 대상으로 미담수범사례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2월 1일까지며 대구광역시의사회로 신청하면 된다.
설 명절 당일 비상진료에 참여한 동네의원의 진료시간, 주소 등의 정보는 대구시청, 119,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 등에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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