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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월 이달의 기업 지에이치신소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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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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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1일 오전 9시 시청게양대에서 지에이치신소재㈜(대표 우희구)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2019년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지에이치신소재㈜는 구미국가 1산업단지에서 자동차 내장재용 부직포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자동차 약 400만대분에 해당하는 15㎢로 단일공장 기준 국내 1위 규모이다. 또한 자동차 헤드라이너용 폴리우레탄 생산시설(경주)을 갖춘 데 이어 부직포용 원사 공장(포천)을 인수함으로써 자동차용 내장재를 생산하는 모회사 엔브이에이치코리아㈜와 함께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에이치신소재㈜는 2008년 기술혁신 중소기업(Inno-Biz) 선정, 2010년 300만불 수출탑 수상, 2011년 경상북도 신성장선도기업 선정 등 강소기업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2013년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고, 2017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는 싱글 PPM 품질혁신 유공으로 산업포장을 수훈하기도 하였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인 지에이치신소재㈜ 중앙연구소는 신규 소재 및 신공정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Needs를 반영한 신규제품 및 신규사업을 개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까지 부품․소재 개발과 관련한 다수의 정부과제를 수행한 바 있으며, 10건의 특허 등록․출원과 4건의 상표 등록을 하였다.
지에이치신소재㈜는 2017년 기준 매출 431억 원, 상시고용인원은 75명으로 15년째 지속적인 매출과 고용 증대로 구미지역경제에 기여해왔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한 지에이치신소재㈜를 2019년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앞으로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서 우희구 대표는 “지에이치신소재는 작년에 원사를 제조하는 포천공장을 인수한 데 이어, 해외사업장도 현재 인도공장 외에 유럽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신소재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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