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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전국지자체 평가 종합2위

2019년 0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청송군이 ‘2019년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 농어촌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최하위였던 청송군은 민선7기 취임이후 현장중심 소통행정, 주력산업인 농업 특산물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지역 대표축제인 청송사과축제의 명칭 및 장소 변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행정서비스 5위, 주민평가 11위를 받으며 단번에 2위로 치고 올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취임이후 주민만족도가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이라는 군정 슬로건을 내걸고 무엇보다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지역발전을 통해 군민의 행복을 이루는 것을 최대 목표로 삼고 있으며, 취임 이후 8개 읍·면의 민생현장부터 방문해 군민과의 눈높이를 맞추어 소통을 통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가 지배적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11월 한국시리즈 2차전이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실시해 대표 브랜드 입지 굳히기에 성공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유통경쟁력을 높이며 농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가도를 이어갔다. 여기에 더해 청송사과축제의 명칭과 장소를 변경하고 야간 축제장 또한 새롭게 개설해 군민들과 관광객 등 약 20만명이 축제장을 찾은 가운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하며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에서 국비를 확보해 주민생활 편의 및 복지증진을 이뤄낼 수 있게 되었고, 지역 실정에 맞는 노인·여성·아동·청소년·장애인·다문화가족 등 분야별 복지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군민 복지 분야의 서비스를 한층 끌어 올렸다.

한편, 일제의 잔재로 남아있던 ‘부동면’의 명칭을 ‘주왕산면’으로 변경해 지역명칭을 지역발전의 브랜드로 활용시켰다는 점과 정부합동평가를 비롯한 각종평가에서 청렴도 상승 등의 좋은 평가가 잇따른 점도 한 몫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500여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군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1등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가 이번 평가에서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행정서비스 개선 등으로 머물고 싶은 청송, 살고 싶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행정안전부 후원을 받아 행정서비스, 재정역량, 주민평가 3개 평가항목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주민평가는 한국리서치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각100명, 총 8,200명의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2018년 12월 24일 ~ 2019년 1월 15일까지 유선전화 및 온라인(이메일, 스마트폰) 설문조사를 병행하였고,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9.8%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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