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0 | 오후 08:42:59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 문화/예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안동시, 안동차전놀이 전수 교육관 증축 나서

- 교육관 증축으로 무형문화재 전승에 박차 -

2019년 03월 12일 [경북제일신문]

 

↑↑ 차전놀이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차전놀이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안동차전놀이 전수교육관’증축에 나선다.

시는 12억 원을 투입해 안동탈춤공원에 위치한 차전놀이 전수교육관을 정비·증축하기로 하고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간다.

현재의 전수교육관은 홍보 전시관과 전용 교육장이 없어 무형문화재의 전승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문화재청에 건의해 전수교육관 증축 및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1층의 전수교육관 일부를 철거하고 전체면적 244㎡의 2층 건물을 증축한다. 1층은 리모델링해 전시관과 사무실로 사용하고, 2층은 홍보교육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동차전놀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재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2000년에는 독일 하노버, 2016년에는 캐나다 밴쿠버, 2018년에는 뉴질랜드에 초청 시연되는 등 해외 공연을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안동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많은 공을 세우고 있다.

민족의 혼과 향토적 애향심을 배양하며 1천여 년을 이어오던 안동차전놀이는 1922년 일제의 탄압에 의해 중단되었다가 44년 후인 1966년 재현되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차전놀이가 가지는 의미를 잘 보전해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관광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