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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트렌드 반영한 관광자원개발에 주력

2019년 03월 13일 [경북제일신문]

 

↑↑ 가일마을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가 관광자원에 다채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자원개발과 관광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2019년에 추진하는 대표적인 관광자원개발 사업에는 ▲가일 전통문화마을 관광자원개발 ▲도산 서부리 이야기 마을 조성 ▲만휴정 묵계서원 주변 관광자원개발 ▲고산정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있다.

먼저 전통문화자원을 가진 대표적인 지역인 풍천면 가곡리 가일마을에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가일 전통문화마을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마을 입구에 위치한 가곡저수지에 수변 데크 산책로를 조성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현지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체험프로그램과 고택을 활용한 한옥 체험장을 활성화한다. 2018년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었으며, 올해 사업이 가시화된다.

더불어, 도산면 서부리에는 사업비 4억여 원으로 도산 서부리 이야기마을 조성 마무리사업이 추진된다. 1970년대 안동댐 수몰로 이주한 서부리 마을을 마을공공디자인, 테마골목 조성, 조형물설치를 통해 관광 자원화 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다.

현재 마을정보센터 뒤편 공터에는 수몰민 가족의 모습을 연출한 상징조형물이, 국학진흥원에서 마을로 내려오는 입구에는 색연필 끝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야기를 형상화한 예(藝)끼마을 사인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장부당 마당에는 옛 예안면에 실제로 있었던 독립운동 모습을 재현한 조형물이 눈에 띈다. 각 골목 벽에는 이야기, 재미, 꽃길, 물길을 테마로 하는 구조물과 벽화가 볼거리, 얘깃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포토존, 안내판 설치 등 관광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최근에 길안면 묵계리에 있는 만휴정이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인기 드라마에 등장하면서 20·30세대의 SNS 인증샷 장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주차장, 화장실, 안내센터 등의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자 만휴정 일대를 중심으로 묵계서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산면 가송리 고산정 일원에는 사업비 17억 원으로 올해부터 3년에 걸쳐 고산정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주막촌과 오토캠핑장을 조성하고, 전망대와 둘레길을 설치한다. 2019년에는 실시설계 용역과 행정절차가 진행되며 2020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전 세대를 아울러 자연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류형 관광객 확보가 중요하다. 안동시에서는 야간 경관 명소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 경관 사업은 명소 개발을 통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에는 여러 곳에 산재한 문화, 역사, 자연, 인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안동스러움’에 트렌드를 입힌 주민주도의 공간 재창출 관광자원개발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스러움에 트렌드를 가미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객들이 머무르며 체험하고, 그 경험을 공유해 즐겨 찾고, 함께 찾는 안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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