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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2기 ‘Fighting! 김천시 서포터즈’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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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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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8일 김천시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서포터즈 단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기 ‘Fighting! 김천시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Fighting! 김천시서포터즈’는 각종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김천시 선수단을 응원하고, 타 지역에서 참가한 선수단에 대한 안내 및 질서계도, 청소, 음료봉사, 교통안내 경기장 봉사활동을 등을 전개하게 된다.
그동안 김천시는 뛰어난 경기장시설, 접근성, 축적된 대회운영 노하우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매년 60여개 이상의 국제 및 전국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또한, 수영, 테니스 등 연간 약 180여팀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면서 연인원 33만명이 김천시를 찾고 있으며 이로인한 경제유발효과는 337억원에 달하는 등 굴뚝없는 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은 ‘Fighting! 김천시서포터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서포터즈 단원들의 단합된 관심과 응원이 김천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내고 김천시 스포츠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을 계기로 스포츠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또 하나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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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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