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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심지 거미줄 전선 사라진다

2019년 04월 0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 도심지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이 사라진다. 안동시는 도심지 1.63km 4개 구간에 대해 93억 원을 투입해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사장둑 사거리~안동농협 중부지점 0.36km 구간과 랜드로바 상가~남문약국 0.27km 구간에는 35억 원을 투입해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이 구간 사업비 확보했다.

안동교회 앞 (구)뿌리교복사~삼보잡탕 0.5km, 목성교사거리~천리고가교 북단 0.5km 구간은 올 하반기에는 지중화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비 58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안동시는 2018년부터 2027년까지 6.48㎞를 목표로 하고 있는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10개년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동시는 도심의 전선이 무질서하게 난립하면서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시민의 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을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은 안동시와 한국전력공사․통신사가 협약을 체결해 사업비를 50%씩 부담하는 사업이다.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이 개선되어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심의 가치와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심을 조성하고 청정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원도심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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