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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상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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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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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내달 5월말까지를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 집중 정리를 위해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등을 수시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세 정리 기간에는 체납안내문 발송 등 자진 납부 유도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하여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예금·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차량 번호판 영치반이 주택가, 아파트단지, 주차 밀집지역, 대로변 등지에서 무선영치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을 이용하여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활동을 수시로 전개하고 고질 체납차량은 인도 및 공매 처분을 할 계획이다.
주목환 재무과장은 “지방세는 자주재원으로써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이므로 일제정리 기간 중 체납세를 자진 납부해 주기를 바라며 각종 재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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