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1 | 오후 08:37:29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 스포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축구협회,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상주시 현장실사

2019년 04월 2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인 상주시 사벌면 화달리 일원에 대한 대한축구협회 현장실사가 24일 열렸다.

이날 오후 1시 해당 부지 인근 국제승마장에서 열린 현장 실사에는 대한축구협회 부지 선정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지에 대한 교통 접근성, 부지 규모의 적정성, 개발 및 이용규제(인허가), 인근의 유해시설 및 지장물 유무 등을 조사했다. 또 축구종합센터 건립과 관련해 건립비 지원, 기반시설 구축, 운영분담 등 비용 지원, 토지의 부가가치도 확인했다.

상주시는 영상물과 슬라이드를 통해 장점을 홍보했다. 상주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데다 고속도로 3개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축구종합센터가 완공되는 2023년이면 수서와 상주 인접 도시인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돼 수도권이 1시간대 생활권이 된다는 사실도 알렸다. 이와 함께 대구국제공항이 상주 인근 의성·군위군으로 이전하면 2024년 이후 접근성은 더욱 향상된다는 점도 언급했다.

시는 미세먼지 오염도가 경쟁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월등하게 낮은 청정지역이어서 축구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축구종합센터 부지의 장점도 내세웠다. 상주시가 제시한 후보지는 면적이 43만㎡로 축구협회 계획보다 10만㎡가 넓고 전체의 94.4%가 국·공유지여서 부지 확보도 쉽다. 또 부지 전체가 계획관리지역으로 건립 절차가 복잡하지 않아 조기에 착공할 수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축구종합센터가 상주에 들어서야 하는 당위성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건립비용 등의 파격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건립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시의회와 협의를 마쳤으며 현재 관련 조례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4월 말에서 5월 초 상주시 등 전국 8곳 후보지 가운데 3곳을 우선협상 대상 지역으로 선정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승훈 봉화군의원, 지역신문의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경북도, 난임 시술비 무제한 지

청송군, 산불피해 이웃 위한 제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위, 독도에

봉화군, 상반기 성매매 방지 민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농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지역

상주 6·25 참전유공자 ‘나라

예천군, 2025년 상반기 교육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