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1 | 오후 09:38:0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행정

정치/외교

지방의회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정치/지방자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영양군, 추가경정예산안 의결로 첫 3천억원 돌파

2019년 04월 30일 [경북제일신문]

 

지난 29일 영양군은 군의회 의결로 당초예산 2,800억 원보다 8.39%(235억 원) 증가한 3,035억 원(일반회계 2,784억 원, 특별회계 251억 원)으로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을 확정함으로써 군 개청 이래 첫 예산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예산 3,000억 원 돌파는 영양군의 3·3·5 공약 중 민선7기 첫 공약 실천사항으로 영양의 교육·의료 등의 기초행정서비스 향상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인구 3만명 증가,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농산물 산업 유치, 부업 소득 다양화를 통한 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여는 기초를 다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영양군은 자체세입이 4.02%에 불과한 열악한 재정으로 예산 규모를 늘리기가 쉽지 않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교부세제도개선안을 도출하였고,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추진단을 통해 국도비 보조금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등 재원 발굴을 위한 자구노력을 통해 재정규모 증대에 꾸준히 힘써 왔다.

또한, 연구결과 도출된 지역균형수요 산정기준 제도개선안(낙후지역에 대한 산정액 비율 10% → 20% 상향조정)이 금년도에 채택되어 2019년도 보통교부세수요액이 전년대비 16억 원 증가되었으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확대 분야에서 신속한 추경편성과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에 긴급히 재원을 편성하여 1억 5천만 원을 지방보조금 절감으로 27억 원의 교부세 인센티브 확보로 인하여 열악한 군 재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추경 예산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사업 우선순위 배분,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과 일자리 창출, 농가 신소득 사업 육성, 지역 정체성 향상을 위한 문화 사업 조성, 초미의 관심사인 미세먼지 해소 등을 염두에 두고 재원을 배분하였으며, 청소년수련관건립과 마을회관·경로당 시설 개선 등 복지 분야 예산도 확대하여 추경에 반영하였다.

이번 추경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은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로 51억원을 편성하여 군민생활과 밀접한 생활 SOC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경기활성화와 군민정주여건개선이라는 일거양득 효과를 노린다. 또한 녹색생활환경을 조성과 지방상수도 시설 개선, 소규모 수도시설 신설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의 주소득인 농업 외 부업소득 향상을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에 25억 원, 군민 맞춤형 가치행정 추진을 위한 사회복지분야에 23억 원을 편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와 편의사업 제공을 통한 문화 수혜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제1회 추경은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 실현을 위한 미래성장 동력사업 발굴과 군민이 보다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중복되거나 비효율적인 사업은 배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군민 체감형 사업에 중점 편성하였다”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구시, 청년 정책제안 공모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도, 극한 폭염 탈출 위한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누적매출

안동시, 보호 대상 아동 양육상

안동시, 여름철 농업인 건강관리

예천군, 2025년 찾아가는 인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 공공기관 경영혁신 성과 가

경북도, 2024년 연안침식 실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