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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광서비스 확 바꾼다‥관광업체 대대적 지원

2019년 05월 16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세계적인 관광산업 경쟁반열에 오르기 위한 첫 밑 작업으로 도내 주요관광지 관광사업체(음식점, 숙박업)의 시설환경개선 등 전반적인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에 300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거 경북관광은 전통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으로 우리나라 대표관광지로 손꼽혔으나 최근 주요관광유형인 맛집을 투어하고 이미지를 캡처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포스팅하는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우수한 전통문화와 자연생태 자원을 보유하고도 소비형 관광으로 좀처럼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트렌드를 추구하는 여행자들의 구미를 당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서비스 환경을 조성한다.

먼저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내․외국인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감동적인 서비스로 SNS를 통해 경북관광이 확 달라졌다는 입소문을 낼 수 있도록 음식점과 숙박업체에 입식테이블과 메뉴판을 교체하고 청결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개선 등에 160억 원을 지원해 믿음이 가는 경북관광 이미지를 구축하고 재방문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도는 사업에 앞서 도내 주요관광지 인근 600여개 사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16일 청도 한국코미디타운에서 관광사업체 실태조사 모니터링단인 ‘경북여행 미소키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북여행 미소키움단은 ‘경북으로 여행하는 것은 미소가 저절로 커지게 한다’는 뜻으로 관광전문가, 대학생, 다문화가정, 외국인, 지역주민 등 5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오는 6월말까지 관광사업체 실태조사, 개선과제 및 우수사례 발굴, 친절캠페인 등을 펼친다.

아울러, 도는 경북관광의 수용태세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정보 제공은 물론 여행자 휴식공간 등 편안하고 친근한 여행안내서비스 및 외국인 소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0억 원을 투입하여 여행자 센터(Visitors Center) 10여 곳을 설치하고 음성 및 동영상을 포함한 외국어(한․영․일․중) 관광안내 정보를 휴대폰으로 서비스하기 위하여 1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관광안내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현재 도내 345명이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사를 하반기 100명 추가 선발해 관광객 최접점에서 경북관광 이미지를 메이킹 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고 올해 처음으로 도와 23개 시군이 함께 조성한 도 관광진흥기금 100억 원 중 80억 원을 투입해 관광사업체지원과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융자 및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전국 최대 문화재를 보유하고 세계문화유산과 근대산업유산 등 문화자원의 보고”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하여 관광수용태세 서비스 개선을 적극 추진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5월말 도 및 시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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