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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소나기 숲체험 가족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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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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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권용목)와 경주동천초등학교(교장 김상선)는 지난 지난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국립칠곡숲체원에서 보다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소통,나누기,기쁨 숲체험 가족캠프'를 열었다.
국립칠곡숲체원(경북 칠곡군 석적읍 소재)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 및 소외계층 학생가족을 대상으로 총 8가족 22명이 참가하였다. 본 캠프를 통해 감정의 기복이 심한 아동기 학생들은 혼자 고민하고 방황하는 대신, 가족과 함께 숲을 체험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A학생 부모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지치고 힘들었던 순간이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고, 아이들의 긍정적인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하였다.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권용목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아동기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서로 소통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기회의 자리를 만들의 학생들이 청소년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는 법무부와 산림청이 MOU체결하여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숲체험 가족캠프'를 실시, 운영 중이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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