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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페사징크포항, 포항 영일만 산단 내 고순도 산화아연 공장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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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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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해 11월 15일 경상북도, 포항시와 2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베페사징크포항(주)는 29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1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외국인투자단지인 부품소재전용공단 9블럭에서 ‘고순도 산화아연 공장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하비에르 몰리나 몬데스(Javier Molina Montes) 베페사그룹 CEO, 아시에르 짜라오난디아 아요(Asier Zarraonandia Ayo) 베페사그룹 부사장 겸 베페사징크포항(주) 사장을 비롯하여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Juan Igancio Morro) 주한 스페인 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베페사징크포항(주)는 2020년까지 총 200억 원을 투자해 12,000㎡(약3,600여 평) 부지에 올 12월까지 정제산화아연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시험 생산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약 25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기업인 베페사그룹은 1993년 설립돼 금속 재활용과 산업환경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그룹으로 독일, 스페인, 프랑스, 한국 등 전세계 8개 국가 18여 개 사업장에 1,2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9,5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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