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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위생취약시설 일제 점검 실시

2017년 07월 1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배달음식점과 장례식장, 애견·동물카페 등 위생 문제로 식중독 등이 우려되는 식품취급시설 157개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배달앱 보급의 활성화로 야식·배달음식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지만, 배달음식점의 특성상 음식재료의 품질과 조리환경을 알 수 없고 최근 때 이른 무더위의 시작으로 식중독발생의 개연성이 높은 시설에 대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8개반 24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 7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점검대상 업소는 157개소로 배달음식점 80, 장례식장 60, 애견·동물카페 17개소이며 특히 배달음식점의 경우 부적합 이력업체 및 최근 3년(‘14~’16) 내 미점검 업체는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무표시·무허가 식품원료 사용 여부 ▲건강진단 및 영업자 준수사항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실태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조리장 내부 청결 여부 ▲ 시설기준 준수여부( 동물의 출입, 전시, 사육 등 영업과 분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의심스러운 조리식품에 대하여는 수거․검사도 실시하기로 하였다.

대구시 황윤순 식품관리과장은 “최근 편리성으로 배달음식점의 이용비중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로, 시민들이 배달음식등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관련 업계는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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