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박정희생가보존회, '박정희 우표' 발행철회 취소소송 제기
|
2017년 07월 18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와 박정희생가보존회에서는 18일 오전 11시, 서울행정법원에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결정철회처분 취소를 청구하는 행정소송(원고:박정희생가보존회) 소장을 제출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12일 우정사업본부 우편발행심의위원회 재심의 결과 기념우표 발행결정 철회의 위법성을 주장한 것으로, 적법한 철회사유 없이 당초 발행결정에 대한 신뢰보호원칙을 위반한 실체적 위법성과 재심의 규정이 없음에도 재심의를 통해 결정을 번복하는 절차적 위법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재심의 당일 정부세종청사 우정사업본부 앞 남유진 구미시장 1인 피켓시위에도 불구하고 당초 기념우표 발행결정이 철회된 것에 대해 구미시는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이에 첫 번째 조치로 이번 소장을 제출하였으며, 향후 추가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는 올해 총 20여건 기념우표 중 하나로 선정 통보되어 오는 9월 발행 예정이었으나, 지난 12일 우정사업본부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재심의 결과 발행결정이 철회되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