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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폭염 대책에 총력

2017년 07월 2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6월부터 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등 폭염 극복을 위한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폭염대응 중 인명피해 예방에 주안점을 뒀다. 방문간호사,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2,792명이 독거노인·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방문(44,357회) 또는 안부전화(168,122회)로 이들의 건강을 상시 체크 했고, 냉방기가 구비된 경로당, 금융기관, 도시철도역사 등 무더위쉼터 977개소를 지정해 운영 상황 등을 3,600여회 점검했으며 노숙인과 쪽방인을 위한 무더위쉼터도 11개소를 운영해 2,800여명이 이용하게 했다.

아울러, 6월부터 9월까지 폭염 특보 발효 시 달성공원, 두류공원 등 다중밀집장소에서 자원봉사자 등이 냉동탑차를 이용한 시원한 병입수돗물을 총 21만병 제공할 예정으로, 현재 병입수돗물 77,400여병과 부채 3,300여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이 밖에도,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를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14,436㎞) 물 뿌리기를 실시했고, 신개념 무더위 쉼터인 쿨링포그를 올해 7개소 추가 설치해 국채보상공원 등 12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신천 등에 물놀이장 9개소를 운영, 현재 37,000여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8월초 1개소(달서구 강창공원)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폭염 기간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뜨거운 햇볕을 피할수 있도록 대구시 일원 38개소에 그늘막을 설치‧운영 중이며 향후 더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는 24일 대구시가 올해 처음으로 교차로 횡단보도 대기공간에 설치한 그늘막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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