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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지방세무사회, 마을세무사 운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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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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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권일환)는 10일 시청에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마을세무사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을세무사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권일환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시민의 세무관련 무료 상담 및 권리구제, 기타 세무와 관련된 사항을 공동 노력하는 등 마을세무사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15년부터 대구지방세무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마을세무사」제도는 공익활동에 관심이 있어 재능기부를 원하는 지역 세무사 71명이 위촉되어 대구시 139개 전 읍·면·동에서 무료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마을세무사의 상담사례는 올 들어 2/4분기 상담건수가 1,143건(국세상담 968, 지방세상담 175)으로 전년 동기대비(644건) 77.5%나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우선 시와 구·군 및 해당 주민센터 홈페이지, 구·군의 지방세 관련 창구 등에 비치된 홍보자료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고, 전화·팩스·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및 세무사 사무소 등에서 개별적으로 만나 2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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