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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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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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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양병곤)는 위기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 교육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박정범)와 16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직업교육, 직업적성 검사, 위기청소년 및 보호자 대상 청년 고용정책 정보 제공 등 맞춤형 직업 진로 프로그램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비행예방교육, 인성교육 등을 통해 올바른 법의식과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설립한 기관으로,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는 올해 6월부터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의 후 위기청소년들에게 매월 진로 및 직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양병곤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 및 일반 학생의 법체험 등에 더욱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진로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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