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9 | 오후 10:44:0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행정

정치/외교

지방의회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정치/지방자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 가뭄대책상황실 운영 종료

2017년 08월 21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선제적 가뭄 대응을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설치․운영한 ‘경상북도 가뭄대책 상황실’을 72일 만에 평시 체제로 환원하고, 풍년 가을걷이를 위한 용수 공급과 중장기 가뭄 대책 플랜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8월 단비로 저수율이 평년 대비 86% 수준에 도달해 가뭄주의 단계를 벗어남에 따른 조치다.

경상북도는 충청, 전남, 경남 등 올해 전국적인 극심한 가뭄상황에도 도내 가뭄 심각단계 발생이 무일((無日)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집중호우 등 하늘의 도움도 크지만 경북도의회(농수산위원회)와 가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수시 협의를 통해 단계별 핀셋식 적기 예산지원, 시․군과 유관기관의 장비․인력 등 신속한 후속조치 이행도 큰 역할을 했다.

그간, 경북도는 기후변화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15년부터 가뭄종합대책 계획 패러다임을 수정해, 지난해 10월부터 봄철 농업용수 부족에 대비 가뭄대책비 22억원을 선 지원해 관정개발, 양수기 설치 등 용수개발과 저수지 물채우기 등 지속적인 용수관리로 올해 3월말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을 평년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려 영농기 용수공급에 대비했다.

아울러, 항구적인 가뭄극복 사업 일환으로 낙동강 상주보 하천수 활용 양수시설사업(311억)을 지난 12월 조기 완료해 상주권역 농경지 739ha에 안정적으로 용수 공급을 할 수 있게 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한반도 이상기후 현상은 이제는 평범한 일상이 된 만큼 농심을 헤아려 하늘만 바라 볼 것이 아니라 땅에서 단비를 찾는 방안을 강구해야한다”며, “항구적 가뭄대책을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오도창 영양군수

권기창 안동시장

영천시, 시내버스 승강장 6곳에

청송교육지원청, 안보·청렴·소통

안동시의회, ㈜제이오푸드 투자양

영천시,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

울진군, 직원 생일에 ‘특별휴가

경북도,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

구미시, 산동 우항공원 공영주차

경북도, 지난해 최악의 고수온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