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 소관시 청소년대표단 영주방문
|
2017년 08월 22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의 국제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소관시 청소년대표단이 22일 영주시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 21명 등 27명으로 구성된 중국 청소년 대표단은 영주시 청소년들과 함께 24일까지 선비문화 체험활동, 주요 관광지 투어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한다.
영주시는 2010년 중국 소관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부터 청소년 교류를 추진해왔다. 소관시 청소년이 영주시를 방문하면 다음해(2018년)는 영주시 청소년들이 소관시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교류하고 있다.
중국 청소년 대표단은 22일 영광고등학교를 방문해 각자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장기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소백산예술촌에서 한복입기, 모듬북, 풍등띄우기 체험, 부석사 관람 등을 함께하며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한국전통 체험을 마친 담월(소관시 광동북강중학교) 학생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배웠다”며 “돌아가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주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