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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호우피해 복구비 5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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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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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 기간 중 상주․문경지역에 내린 호우로 주택 4동과 농경지 32ha 등 사유시설과 하천시설 19건 831백만원의 피해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심의결과 5,364백만원을 복구비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복구계획은, 주택․농경지 등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지원 63백만원, 공공하천시설 19건 5,301백만원이다.
특히, 상주 화북면 화평소하천의 경우 피해가 극심한 괴산군(특별재난지역) 신월천 범람에 따른 하류지역으로 연계피해를 입었으나, 적극적인 중앙건의를 통해 국비 1,448백만원을 받아 개선복구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 기간 호우는 우리나라 서쪽에 있던 북태평양고기압의 습한 남서류 유입으로 장마전선이 활성화돼 16일 하루 동안 문경시 마성면 158mm, 상주시 화북면 131mm 정도의 많은 비가 내려 하천제방 유실 등 하천시설의 피해가 대부분이었다.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태풍에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우려지역 사전 대비뿐만 아니라,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상주․문경지역의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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