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 단전대비 행정대응훈련 실시
|
2017년 08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는 국가비상대비태세확립을 위한 2017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단전대비 행정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적의 공격으로 전 시가지가 정전이 된다는 가정하에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서는 단전상황 하에서 주민안정 홍보대책, 행정전산망 복구책, 전기·가스 단절에 따른 산업분야 및 가정에너지 공급대책, 단수에 따른 급수대책, 병의원 운영지원 대책 등에 대한 가상적 조치가 이뤄졌다.
이번 훈련이 특별한 점은 실제로 1시간 동안 시청사 전체 조명을 소등한 상황에서 수기공문 작성연습을 통해서 훈련이 수행되었다는 데 있다.
또한 사전에 각 가정별로 비상대비 촛불갖기 운동과 노약자 세대 촛불나누기 운동을 병행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실제 전쟁 발발 시 북한 미사일 타격 1순위는 실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전기·발전 시설일 가능성이 높다는 데서 정전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훈련결과 피드백을 통해 혹시 발생하지 모르는 전쟁에 대해 빈틈없이 준비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